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소아정신의학과
- 오넛티
- 아들키우기
- 청주가볼만한곳
- 강아지건강
- 펫티켓
- 백세희
- 육아정보
- 긍정적인상호작용
- 오산가볼만한곳
- 겨울방학간식
- 여름산책
- 강아지산책
- 사과는용기
- 최민준소장
- 올바른감정표현
- 아이와가볼만한곳
- 동물체험
- 김보통작가
- 아들연구소
- 꾸안꾸
- 앤서니브라운
- 훈육의노하우
- 학교가기싫은아이
- 초등3학년필독
- 백희나작가
- 퇴마록
- 오컬트소설
- 틱
- 불안감
- Today
- Total
목록슬기로운 독서생활 (104)
자존감은 홈메이드
제목이 참 눈에 띄지요? 제목만 보고 고른 도서인데.. 알고 보니 작가님이 D.P작가님이시네요~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지은이 김보통 만화가, 수필가, 라디오 게스트. 2013년, 20대 청년 암환자 이야기를 다룬 웹툰 [아만자]로 데뷔했다. 오늘의 우리 만화상, 부천만화대상 시민만화상을 수상했다. 한겨레 토요판과 레진코믹스에 [DP]를, 레진코믹스에 [내 멋대로 고민상담]을 연재했다. 지은책으로는 [아만다], [DP 개의 날],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 [살아, 눈부시게!]등이 있다. 책소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 그림을 잘 그려 사생대회에서 곧잘 상을 받아오지만 그림 그리는 걸 직업으로 삼을 순 없음을 일찌감치 깨달았던 사춘기 시절. 저자는 "치킨 너겟..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들도 남자라고... 정말 이해 못 할 것들 투성이에요. 하긴 저랑 다른 인격이니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이겠지요? 지은이 안정현(마음달) 마음달심리상담센터 대표이자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하는 상담심리전문가(주슈퍼바이저) 및 임상심리전문가로 상담가들의 수련감독자이다. 마음달이라는 닉네임에는 '마음을 회복하다, 마음을 새롭게 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부모를 비롯한 직장인, 커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심리상담전문으로 아동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내담자가 자신을 이해하고 '온전한 자신'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월요병도 산재 처리해 주세요] 등이 있다. 책소개 이 책은 1..
도서관에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중. '반려병'이라는 말에 눈이 가서 빌려온 도서. 지은이 강이람 평범한 직장인. 읽는 것보다 쓰는 것을 더 좋아해서 무턱대고 글을 써대다가 덜컥 문예특기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했다. 그 덕분인지 글로 먹고사는 웹진기자,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지금은 한 IT회사에서 이터널 블랜딩과 공간 기획 업무를 하고 있다. 가끔 건강하고 자주 아픈 탓에 글 쓰는 속도가 나무늘보처럼 더디지만, 그래서 더 오래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소개 아무튼 시리즈가 선택한 서른다섯 번째 주제는 '반려병'이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안에 병이라는 현상이 들어갈 수 있을까?' 고개를 갸웃할 당신에게 저자는 말한다. "내가 좋아서 혹은 의도해서 만든 능동적인 세계가 아닌, 잔병에 의..
초등 3학년 필독 중 한 권. 방학 때는 도서관을 그렇게 다녀도 보이지 않더니, 방학이 끝나니깐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었어요. 아들이 먼저 읽기 전에 읽어봤습니다. 지은이 임근희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2011년 '푸른 문학상 공모'에서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함께 ㅇ루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오래오래 어린이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또! 복병수], [위로의 초짜]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못 말리는 맹미주], [도둑 교실], [금지어 시합], [양심을 배달합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달곰쌉쌀한 귓속말!], [내 친구는 외계인], [내 짝꿍으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이 있다. 책소개 주호는 피시방에서 단짝 친구 석구에게 이천 원을..
아, 방송 프로그램에 나왔던 책인가요? 도서관에 갔다가 요즘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정조에 끌려 사도라는 이름에 빌려온 도서. 책의 시작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면서 시작된다. 뒤주에서 보낸 8일 동안의 이야기. 한중록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혜경궁 홍 씨의 시각에서 다뤄진다. 지은이 조성기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6년에 정년퇴임하였다. 카를 융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삼위일체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이 학위 논문이며,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응용한 '마음의 비밀'을 주제로 학교와 기업, 단체에서 수십 차례 강연하고, CBS TV 프로그램 세바시에서 '미움극복'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대학 재학 중 ..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엄마는 괜찮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 상태... 한동안 사실 지금도 가끔 일에 대한 열망이 있다 보니 그로 인한 공허함이 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다가 어느 순간 "엄마로만의 삶도 괜찮네"하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바로 오늘 도서관에서 아이와 책을 보던 순간이 바로 그런 순간이 아닐까 싶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 꺼냈다가 부제를 보고 순간 '다시 넣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왠지 도서관에서 훌쩍이게 될 것 같아서... 그래도 꺼냈으니깐 한번 읽어봐야지 뭘.. 지은이 김도윤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구독자 127만 명(2022년 3월 기준) 유튜브 채널 의 운영자. 1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해 오며 전문 인터뷰어로서 독보적인..
'옷소매 폐인'이라고 불릴 만큼 드라마가 핫할 때도 드라마를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가 내가 읽을 도서로 선택해서 가져왔다. 글자도 작고 두꺼운 책에 놀라긴 했지만, 술술~ 읽히는 책이었고, 드라마를 정주행 하지는 않았지만 어쩌다고 봤던 장면들이 있어서인지 인물을 상상하며 읽을 수 있어 더 재미있게 읽었다. 책소개&감상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 그리고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의 이야기. 이산과 의빈성씨의 이야기를 소설화시킨 도서이다. 예전에 이서진과 한지민으로 그려진 드라마는 참 좋아하며 봤던 기억이 있어, 이서진 역할에 이준호와 한지민 역할의 이세영은 낯설고 뭔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많았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괴팍한 성미를 가진 이산은 이서진보다는 이준호가 더 잘 어울리는 ..
6~7세가 되면 대변 뒤처리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게 됩니다. 보통은 학교에 가면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이긴 한데.. 사실 학교에 가도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급똥이 아닌 이상 집에서 볼 일을 보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상황을 위해 책을 읽고 시도해 보며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은이 안영은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화 콘텐츠를 전공했다.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 MBC [뽀뽀뽀], EBS어린이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책을 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책소개 최고의 영웅이 어느 날 ..
라테는 없던 '왕따'라는 말이.. 어느새 학교에 당연하게 있고 부모들에게는 가슴이 무너지는 단어가 아닐까 한다. 제목만 보고는 '양파가 사람이름이야?' 하고 생각했었다. 알고 보니 집단의 이름이었던 '양파' 한번 내용을 살펴보자. 지은이 문선이 문화일보 신춘문예와 눈높이아동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MBC창작동화대상에 [나의 비밀 일기장],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에 [지엠오 아이]가 당선되었다. 한 어린이의 호기심이 평생 가려면 그것을 함께해 줄 한 사람의 어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자신의 책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물음표와 느낌표를 전해 주는 그 한 사람의 어른으로 남기를 소망한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제키의 지구여행], [벌레 구멍 속으로], [엄마..
초등 3학년 권장 도서 목록에 포함된 도서예요. 부지런한 아이들이 이미 권장도서의 대부분을 빌려가서 겨우 몇 권 가져와서 아들과 봤어요. 도서관이 나올 것 같은 책이지요? 글밥이 많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지은이 고정욱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분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등이 대표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