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사과는용기
- 틱
- 훈육의노하우
- 아이와가볼만한곳
- 오산가볼만한곳
- 백세희
- 꾸안꾸
- 청주가볼만한곳
- 앤서니브라운
- 동물체험
- 소아정신의학과
- 김보통작가
- 퇴마록
- 학교가기싫은아이
- 육아정보
- 오컬트소설
- 강아지건강
- 불안감
- 강아지산책
- 긍정적인상호작용
- 아들키우기
- 겨울방학간식
- 초등3학년필독
- 올바른감정표현
- 오넛티
- 아들연구소
- 펫티켓
- 최민준소장
- 백희나작가
- 여름산책
- Today
- Total
목록슬기로운 육아생활 (71)
자존감은 홈메이드
어제 감기로 병원방문 후, 약국에서 처방약을 받으며어른들처럼 어린이 알레르기 상비약에 대해 묻자...물약이 있기는 하나, 몸무게가 40Kg 이상이면 성인약으로 먹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하시네요.하긴 물약의 양이 이제 정말 너무 많긴 합니다.ㅠ.ㅠ 알약을 언제부터 먹는 게 좋을까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몸무게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물약의 양이 많아져 비효율적이긴 합니다.보통의 파우치형 약들을 봐도 몸무게에 따라 2포 이상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알약의 크기 이상의 음식물을 삼킬 수 있을 때 시도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빠른 경우 7세 아이들도 알약을 먹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너무 어릴 때는 알약을 삼키다 목에 걸리면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 내 아이를 잘 살펴보시고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알약 삼키기 연습..
아이를 키우다 보면, 무심결에 하는 부정적인 말들이 많습니다."그렇게 하면 안 될걸?""너 때문에 못살아""너는 안돼"하고 말이지요~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피그말리온 효과는 정신을 집중해 어떤 것을 간절히 소망하면 불가능한 일도 실현된다는 심리적인 효과를말합니다. 긍정적인 말, 긍정적인 생각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입체주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늘 입버릇처럼 "나는 그림으로 억만장자가 될 거야!""나는 갑부로 살다 갑부로 죽을 거야!"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피카소는 삼십 대 초반부터 유명인사가 되어 억만장자의 삶을 살다 갑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 아이와 가장 많은 대화를 하고 소통하는 엄마 혹은 아빠가아이에게 들려주는 말은 인생에..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5·18 모욕 게임' 초등생이 제보 (msn.com)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5·18 모욕 게임' 초등생이 제보영상 바로가기 [앵커]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로블록스'라는 게임 플랫폼이 인기입니다.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방식인데, 이 플랫폼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www.msn.com오늘 신문기사를 보다 초등생이 '518 모욕 게임'을 제보한 아이의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로블록스라는 게임은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여러 가지 소규모 게임 중본인이 하고 싶은 게임에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저희 아이 또한 로블록스를 좋아하고 있고다양한 소규모의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사실 저는 그 안에 어떠한 종류의 게임이 있는지 모두를..
겨울에는 '삼한사미'(3일 춥고 4일 미세먼지 주의보) 더니만, 봄이 되니 '비 아니면 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가 언제부터 이렇게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일까요? 오늘도 아침부터 공기질이 빨간불이네요. 이런 날은 괜스레 머리도 아프고 코도 맹맹해지는 기분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환기가 고민입니다. 안 시키고 공청기만 틀자니 뭔가 갑갑하고, 시키자니 빨간불이 눈에 아른거리고요. 미세먼지는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서도 일상생활 중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고 그동안 외부를 통해 들어왔던 미세먼지가 잔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내부의 미세먼지들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짧게라도 창을 열고 자연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을 열고 환기..
아이는 성장합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엄마 된 입장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도 많습니다. 특히나, 학령기 이전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학령기가 되면서 따라오는 공부에 대한 압박, 공부에 대한 강압적 분위기가 도저히 적응할 수 없는 상황이 되지요. 그나마 여아들은 말로 해결하고는 하지만, 언어적 능력이 평균적으로 여아들에 비해 더딘 남아들의 경우 신체적 이상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신체적 이상이 오면 일단 엄마는 당황하게 되고 그동안 아이에게 했던 강압적인 태도를 모두 버리고 다시 무조건적인 허용의 태도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입니다. 허용적으로 해준다고 그 기본적인 본분을 모두 버리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안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
얼마 전 강아지를 애견호텔에 맡겨야 했었는데.. 저희 아들이 그러더라고요. "엄마, 지금쯤 올리는 뭘 하고 있을까?" '그래, 엄마도 너 학교에 보내면 그런 생각 가끔 해..' 아이가 커갈수록 덜해지기는 하지만, 고학년이 되었음에도 아이가 뭘 할지. 괜찮을지 걱정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모마음인가 봅니다. 그런 마음에 '혹시 학교에서 아이들의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학교에서 도서관 사서 자원봉사를 요청하셔서 신청해 보았어요. 대부분의 초등학교에는 도서관이 있고, 도서 구입 및 관리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십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책 읽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시다 보니, 정말 그냥 놀이터처럼 지나가다 들르는 곳, 와서 친구들과 책을 읽어도 좋고 그냥 놀이하다가 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whalecity.kr)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www.whalecity.kr 유람선을 타고 고래를 보는 일은 외국에나 있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어쩌다 가게 된 울산에서 관련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더라고요. 안타깝게 저희는 정식운항 전날 급하게 방문해서 탑승은 못했지만요~!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울산함, 장생포웰리키즈랜드, 장생포문화창고, 장생포모노레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생태체험관, 문화마을, 박물관, 모노레일을 이용했습니다. 생태체험관은 금액대비 너무 신기했습니다. 수족관에서 볼 수는 있지만, 돌고래들이 서로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돌고래에 관심이 많은 ..
주말에 날씨가 따뜻해서 점퍼를 벗고 다닌 탓일까요? 코 맹맹이 소리가 나더니, 초기 코감기 증세를 보이네요~ 아이가 병원까지는 아니라고 하니 오늘까지는 지켜보려고 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감기에 걸리는 일이 잦습니다. 게다가 비염이 있다면 코감기는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코감기가 힘든 이유는 코가 계속 흐르거나 막히기도 하지만,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며 목 점막을 자극시켜 기침까지 동반하게 되어 밤이 더욱 힘들게 됩니다. 그럼 코감기가 빨리 낫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코를 과하게 풀면 안 됩니다. 코를 과하게 풀면 콧 속 점막의 점액 분비가 활발해져 콧물의 양이 늘어납니다. 코밖으로 흐르는 콧물을 닦거나 가볍게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코세척&소금물로 가글 하기 비염이 있다면 아마 아실..
방학 동안 매일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아직 방학이 15일 넘게 남았네요. 15번 이상의 전쟁이 남았네요.ㅠ.ㅠ 저희 아들은 눈을 뜨고 아침식사를 하고 나면 공부를 잽싸게 하고 하루 종일 놀 궁리를 합니다. 할 일은 빨리 해치워 버려야 하는 급한 성격 때문인데요. 그 덕분에 엄마는 아침부터 화를 내는 괴물로 변신하게 됩니다. 아이들 공부 가르치다 보면 화가 많이 나서. '정말 내 아이는 내가 가르치는 것은 아닌가 보다~' 하고 생각하며 학원을 알아보게 되는데요~ 그럼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고 공부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먼저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세요. 정해진 시간에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거나(이것도 꼭 아이와 시간 협의를 하세요. 엄마 맘대로 정하면 반항..
아기에게 공갈 젖꼭지는 구강기에 커다란 만족을 주는 도구이자 엄마에게는 육아 동지이기도 합니다. 그런 공갈 젖꼭지를 저희 아이도 어릴 적 사용했었는데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손으로 만지작 거리거나 바닥에 떨어뜨렸다 입에 다시 넣는 등의 행동으로 건강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지요. 공갈 젖꼭지는 보통 아이의 성장에 따라 크기를 달리하며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세 돌까지는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치열이나 구강구조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계속 빠는 힘으로 인해 중이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아이가 쪽쪽이에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쪽쪽이는 어떻게 뗄까요? 쪽쪽이를 가위로 싹둑 잘라 끊게 하거나 5일이나 10일 등의 말미를 매일 회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