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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홈메이드
불과 이틀 전에 올린 글이 바로 '장마 때 아이의 컨디션을 위해 성인의 감정컨트롤이 중요하다'라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비가 오더라고요. 눅눅함, 후덥지근.. 아침부터 그런 어려움을 뚫고 아침밥도 신경 써서 하고 맛나게 드시는 걸 봤지요. 근데 등굣길에 걸어가다가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지시는 아드님~ 이유를 묻자, 1. 덥다 2. 오늘 아침 책 읽어주는 당번인데 읽어주기 싫다. 읽어주기 싫으면 읽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 주면 되는 것을... 갑자기 화를 다스리지 못했어요. 무뚝뚝한 목소리로 "그냥 읽어주면 되지." 하고 말해버렸네요. 아차! 하고 반성하고 다시 다독였지만 이미 되돌리기에는... 아이들의 투정의 대부분은 단순히 "그냥 감정 읽어주세요"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nRAf8/btsj0339rdN/9UcvJPfdJtd38246Phyma0/img.png)
아이가 말이 트이기 전부터, 아니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는 쉬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문장, 단어의 수준은 아이와 같이 나이를 먹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엄마는 성인이에요. 그러다 보니 아이와 대화를 하다가도 문득문득 '내가 하는 대화가 맞을까?' , '내가 사용하는 단어(문장)가 아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지요. 그럼 아이에게 좋은 대화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엄마의 좋은 대화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이게 무엇인 것 같아?”라고 되물어주기 만약 병따개를 처음 본 아이가 “엄마, 이건 뭐예요?”라고 물어보면 보통은 "병따개네"하고 정답을 알려주거나 "병의 뚜껑을 따는거래."라고 사용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