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학교가기싫은아이
- 사과는용기
- 아이와가볼만한곳
- 긍정적인상호작용
- 여름산책
- 올바른감정표현
- 소아정신의학과
- 청주가볼만한곳
- 초등3학년필독
- 오넛티
- 틱
- 훈육의노하우
- 김보통작가
- 최민준소장
- 펫티켓
- 퇴마록
- 아들키우기
- 강아지건강
- 동물체험
- 앤서니브라운
- 겨울방학간식
- 백세희
- 오산가볼만한곳
- 꾸안꾸
- 강아지산책
- 아들연구소
- 오컬트소설
- 불안감
- 백희나작가
- 육아정보
- Today
- Total
목록학교가기싫은아이 (2)
자존감은 홈메이드
어릴 적 성인들의 도움이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엄마의 직업병으로 아이가 행동하기 앞서 경우의 수에 대한 대비를 너무 철저히 해줘서일까요? 초 3인 아들은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에 남달리 어려움을 느껴합니다. 그로 인해 배아픔, 머리 아픔과 같은 신체적 통증이 경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아들 초등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배우는 기간이에요. 워낙 물에 대한 겁이 많았어서 수영장이나 바닷물에 몸을 제대로 담근다는 느낌으로 들어간 게 불과 2년 남짓이에요. 그전까지는 발만 겨우 담그는 정도였거든요. 제대로 수영장에 대한 경험이 없었어요. 그것도 그거지만 친구들이 수영강사님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주는 바람에 겁을 먹어서, 주말 내내 수영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습니다. 학교 가는 길, 다리가 ..
대부분의 육아정보 습득이 그렇듯이. 이것도 역시 저희 아들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초등생이 되고 1학년때는 그럭저럭 보냈던 아이가 2학년이 되면서부터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어요. 그런데 정말 재미있게 학교 가는 날만 아픕니다.ㅠ.ㅠ 처음에는 꾀병인가 보다 하고 달래 보기도 하고, 엄하게 이야기하기도 하게 되고 즐거워야 할 등굣길이 엄마의 잔소리 시간으로 되기도 하지요. 병원에 가보면 어떨까요? 보통의 아이들은 진료 시, 장의 기능이 약화되었다며 위장운동조절제와 정장제를 처방받아 섭취하게 됩니다. 먹어도 아파해요. 그때 뿐인거예요. 더 기간이 길거나 배아픔 통증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꼭 큰 병원으로 가보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저희 아이처럼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 식단 조절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