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도서리뷰

 

현재 베스트셀러 1위인 도서이다. 인생의 가르침을 주는  도서는 언제 읽어도 배움이 있고 가슴이 뛰게 만드는 것 같다. 이 도서는 일본의 세이노 스승이 제시한 종교적 가르침으로부터 시작되는 내용이지만, 자기 계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즈음은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책소개

세이노의 가르침은 일본의 세이노 스승이 제시한 종교적인 가르침으로, 현재 일본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인기 있는 자기계발서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단순한 종교적인 가르침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세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부분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이다. 저자는 인간의 삶이 일종의 무한한 여행이라고 주장하며, 죽음이 인간의 마지막 목적지라는 생각을 전한다.

두 번째 부분은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이다. 저자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것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세 번째 부분은 자기 계발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자기 계발이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하며, 자기 관리와 자기 계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은이

세이노

필명 세이노(say NO)라는 뜻이다.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다. 1955년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너 살 유년기로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 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크게 시달린다. 고교 3학년 때 건강과 가난 때문에 휴학하고 친구 아버님과 친구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했으나 실패 후 복학하여 고교를 4년 만에 졸업하고 입대했다. 공군사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부대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맡았고, 제대 후 영어공부에 몰두하여 미 8군 내 메릴랜드대분교에 입학하였다. 학비를 벌고자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여 과외, 입시학원, 번역 등을 했다.

결혼 후에는 거의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의류업, 정보처리, 컴퓨터 음향기기, 유통업, 무역업 등으로 자신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자신을 외환투자, 부동산 경매, 주식 등으로 증대시켰고,학연, 혈연, 지연, 정치적 배경 없이 홀로 현재의 자신을 이룩한 그야말로 자수성가이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하였고 사업상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국내에서 경영하였던 회사들과 수출탑과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인재경영대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3년부터 사업을 줄여 왔고 광범위한 독서, 음악, 영화감상을 즐기며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정치가들, 부자인척하는 자들과 블러핑, 매년 십억대의 소득세를 2000년까지 5년 이상 세이노 개인이 납부하였고 2001년부터는 가족단위로 납부하고 있다.

감상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에 아니다, 먼저 당신의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의 한 구절이다.

이 구절을 읽으며 특히 삶에 질질 끌려가는 일이 '내 인생에 얼만큼이였지?'하고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어찌 보면 내 사람의 주인은 나임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실천 못하면서 내 아이의 인생은 내 아이 거라고 생각하며 양육태도 바꾸기만 급급하지 않았다 하는 반성이 든다. 

그동안 보았던 자기 계발 도서와 무수한 강연들에서는 한결같이 이야기한다. '내 인생을 먼저 살펴라.', '나를 아이 다루듯이 하라.' 그런데 정작 나는 늘 나에게는 관대하지 못하고 자책하고 못한 것만 지적하며 지낸 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나를 어떻게 하면 '아이처럼' 대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인기 있는 자기 계발서 중 하나이며,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일본의 문화와 철학, 세이노의 생각등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