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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발, 허벅지, 종아리 등의 통증! 본문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듯이...
연휴를 끝내고 학교에 등교하는 저희 아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복통, 메슥거림, 허벅지 통증, 이명 등등을 이야기합니다.
하나씩 순차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에게
"그래. OO이가 불편하구나."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기도 하고
"그럼 우리 오늘 병원에 가야 할까?"하고 아이의 통증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한번 지내보고 계속 아프면 내일은 병원에 가보자."하고 대안을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저렇게 마음을 읽어주고 대안을 제시해 줘도
학교 교문을 통과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겠지만,
이렇게 또 하루를 이겨내 봅니다.
"다리가 아프다"라고 하면 일단 성장기 어린이에게서는 '성장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장통이 아닌 관절염, 골수염등 다른 질병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픈 통증 부위와 통증에 따라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장통은 일시적입니다.
밤잠을 자기 전에 극심해 눈물을 보일 만큼이며 자다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와 달리 아침에 일어나서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다리를 절거나 붓는 증상이 있다면 성장통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 방문으로 정밀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성장통은 병원 방문을 해도 특별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성장통을 심하게 앓아봤다는 저희 신랑도 밤새 어머님이 무릎을
찜질하고 주무르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성장통과 비슷한 증세를 호소한다면
통증 부위 확인, 통증 정도 확인, 통증 지속여부 확인 후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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