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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본문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감정적 소모가 많은 직업이에요. 그러다 보니 모든 감정을 다 회사에서 소모하고 가정에 돌아올 때는
정말 남은 게 없게 돼버리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인 것 같아요. 베스트셀러이기도 했지만
표지에서 제목에서 오는 느낌이 좋아서 선택했고, 책을 읽으며 많은 위안이 되었던 도서
저자
김다슬
작가, 작사가.
작사가로 먼저 데뷔하여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다수 만들었다. 첫 책인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를 통해 관계로부터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베스셀러에 오른다. 이어 본 책에서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불안에 떨고, 자주 무너지는 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줄 저서를 남긴다. 사람은 기분 전환에 막대한 시간과 돈을 쓴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먼 곳의 바다도 보러 기꺼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한다. 예쁜 카페에 가서 커피와 달콤한 케이크를 비싼 돈을 주고 사 먹기도 한다. 일론 머스크가 멘털과 기분을 관리해 주는 전문가를 거액을 주고 고용한 이유에 대해서 프롤로그에서 다루며 하루의 기분이 쌓여 인생을 이루기에 기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책소개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1 챕터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이라는 주제로 견디면 언젠가는 해결되는 시기가 온다는 내용을 다뤄준다. 나의 힘듦에 대하여 다뤄주는 챕터가 지나면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힘듦을 다뤄주는 2 챕터가 시작된다.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챕터에서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맺고 끊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손절이해야 하는 사람 유형, 모두와의 관계를 위해 나만 힘든 건 옳지 않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3 챕터에는 삶에 대하는 알맞은 온도에 대한 주제로 삶에서 받는 스트레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마지막 챕터에서는 마음속 깊이 새길 온기. 내가 스스로 힘을 얻는 방법에 대하여 다뤄주고 있다. 모든 글은 그다지 길지 않다. 그렇기에 더욱 쉽게 읽히고 그냥 눈으로 새기고 넘어갔다가 집중해도 맥이 끊기지 않는 책이다. 더불어 곧곧에 잠시 사진으로라도 힐링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스르륵~ 잘 읽히는 도서이다.
느낀 점
반년 전쯤 읽었던 도서.
베스트셀러 이기도 하지만,
감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기에 선택한 도서.
아직 읽는 중.
아마 또 끝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나는 책을 읽는 중이다.
최근
다시 시작된 두통으로 자연스레 미간에 川이 그려지고 있고
나도 모르게 좌로 고개가 15도 기울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기분 좋은 척하는 게
때로는 어렵고
왜 이래야 하나 싶지만,
또 그러다 보면 하루가 살아지니깐.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사람들은 막대한 시간과 돈을 쓴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 말에 뜨끔..
맥시멀리스트답게
취미도 아주 다양하게 그것도 끈기 1도 없이
이것저것 건드리기만 하는 나에게..
아주 뜨끔한 순간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많고,
그런 소소한 취미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오. 히. 려 더 받을 때도 있기에..
감정 관리를 위한 취미가 취미가 맞는지 꼼꼼히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인 거 같다.
중간중간 책도 읽고,
중간 중간 또 잊어버리겠지만,
기분을 관리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반년 전 나는 도서를 읽으며 저런 생각을 했었다.
심리발달을 전공한 교수님의 강연을 듣다 보면
심리발달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심리, 자신의 감정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한다.
나 역시 그런 심리상태로 늘 관련 도서를 선택하고 읽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나는 나의 감정을 파악하는 중이다.
나의 지금 기분은 어떠한가?
기분이 안 좋고 불안한 자신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안 좋고 불안한 감정은 결국 돌아 나를 공격하고 그런 하루하루가 쌓이면
결국 인생까지 망가질 수 있다.
김미경강사님이 어려운 일을 겪으며 본인은 많이 걷고 또 걷고
결국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 강의를 들었다.
나도 언젠가 걷고 또 걷다 보면 진정한 나를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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