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아이와가볼만한곳
- 육아정보
- 펫티켓
- 여름산책
- 오넛티
- 긍정적인상호작용
- 틱
- 퇴마록
- 아들키우기
- 훈육의노하우
- 오컬트소설
- 불안감
- 청주가볼만한곳
- 백희나작가
- 아들연구소
- 올바른감정표현
- 초등3학년필독
- 강아지산책
- 소아정신의학과
- 겨울방학간식
- 백세희
- 학교가기싫은아이
- 김보통작가
- 꾸안꾸
- 앤서니브라운
- 오산가볼만한곳
- 사과는용기
- 강아지건강
- 최민준소장
- 동물체험
- Today
- Total
자존감은 홈메이드
신비복숭아 본문
우리 집에서 블록으로는 두 블록 넘어 노브랜드 매장이 있다.
뚜벅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뚜벅이에겐 공유자전거, 공유전동킥보드 등등은 너무나 먼 이야기.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무더위를 뚫고 지난주 걸어갔다.
'어라? 물건이 많네'
지난 동네 보다 종류도 물건도 많은 매장에 반해 구경하고 있을 때였다.
'신비복숭아'가 눈에 들어왔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할 틈 없이 한 상자 들고 계산을 하는데.
"고객님 1+1 입니다. 뺄까요?"
겁 없는 뚜벅이는 그 말에 혹해서 2 상자를 이고 지고 집까지 왔다.
오면서 검색해보니 신비복숭아는 지금 아니면 먹을 수 없는 귀한 복숭아.
집에 와서 죄다 딱딱하길래 후숙을 하기 위해 베란다에 놓고 그나마 물렁한 느낌의 녀석을 하나 씻어
하교한 아들과 씻어 먹었는데 "우와~"
아직 후숙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다.
그리고 5일만에 두상자 클리어!
그 사이 후숙이 된 신비복숭아는 과육도 풍부하고, 껍질은 천도복숭아 안데,
속은 백도, 황도 그 어딘가 즈음?
너무 맛난 신비복숭아.
결국 "엄마의 힘!"으로 뚜벅이는 오늘도 노브랜드 방문.
마지막 남은 1+1 신비복숭아 겟!
이것도 맛나게 먹자!
신비복숭아
신비복숭아는 6월 중순~7월 초까지만 수확되는 품종입니다.
평균당도가 매우 높으며, 겉은 천도 속은 백도처럼 달콤한 복숭아입니다.
신비복숭아가 딱딱하다면, 실온에서 1~2일 후숙을 해서 드세요!
약간 말랑!한 너낌이 들때, 그때 냉장고에서 1~2시간 시원하게 해서 드시면 당도와 충분한 수분감이 있는
복숭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신비복숭아는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와 겉이 같아요.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한 뒤, 잘라드세요!
지금만 먹을 수 있는 신비복숭아. 모두들 맛보세요!
'소소한 일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지 손가락 통증 테이핑 (0) | 2023.07.04 |
---|---|
참을 忍이 필요한 시점 (2) | 2023.06.29 |
(나들이장소)국립공주박물관 (0) | 2023.06.18 |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0) | 2023.06.15 |
스스로 대변처리가 어려운 아이 (0)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