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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홈메이드
우다다 심한 강아지 본문
비숑타임이나 푸들타임이라는 말을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비숑도 푸들도 아니지만,
저희 집 멍멍이는 말티푸여서 그런지..
그 우다다 시간이 종종 있어요.
물론 매일은 아니고 빈도로 따지자면 주 1~2회 정도?
그런 우다다의 정식 용어는 '프레핑 카오스'인데요.
이런 프레핑 카오스가 질병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목욕 후나 주인 귀가 후, 산책 후 들어와서 흥분도가 높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기분 좋음으로 인한 행동 외에 스트레스로 인해 보이는 행동이라면
산책이나 놀이로 해소해 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활발함의 원인이 과잉행동장애(ADHD) 일 수 있으며,
하루 종일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통제 불능의 수준, 주의력 결핍이나 집중력 감소,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한 경우 ADHD로 볼 수 있습니다.
ADHD인 경우 행동 교정을 하려고 하면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며 선천적 질환으로
어렸을 때 증상이 발현되며 공격성과 폭력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두 번째 지나친 활발함의 원인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주로 노령견에게 보이며, 갑상선에서 호르몬분비가 증가되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경우 몸의 생체 시계가 빨리 돌아 신체장기에 무리를 주고 수명단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8살 이상의 노령견이 갑자기 활동성이 증가했다면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종의 차이 혹은 어린 연령의 강아지여서 활발할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활발하다고 판단 외 되면 꼭 혈액검사를 통한 진단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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