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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홈메이드
펫보험(삼성화재) 본문
이틀 전, 아침에 배 아파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아이를 병원 갔다
경미한 증세에 약만 받아 집에 오자,
강아지가 설사를 시작했어요.
오전에도 변 상태가 무르긴 했는데...
설사는 자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폭풍으로 저녁 6시까지 4번의 설사.
마지막엔 피까지.ㅠ.ㅠ
결국 아이랑 서둘러 애견병원에 갔어요.
가서는 필요검사 목록을 쭉 쓰시는데..
견적인 40~50은 나오겠더라고요.
꼭 필요한 검사만 요청해서 진행해서 절반정도의 금액이 들었고,
복부 X-ray와 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다행히 단순 설사로 예측되어서
약처방받아서 왔어요.
다행히 밤 사이 한번 설사하고 서서히 좋아지는 것 같아요.
설사 전날 산책하는데 빗물 고인걸 아주 맛있게 먹더니만...ㅠ.ㅠ
어쨌든 지도 아팠으니 앞으로 빗물은 안 먹겠지요.
아이도 나아가고 이제 비용을 처리해 봐야지요.
강아지 입양 시, 프로모션으로 들어줘서
유지했던 펫보험이 있어서 비용을 청구를 해보았어요.
삼성화재였고요.
입양 시여서 이름이 미정으로 들어갔지만 동물등록번호는 있었는데
입양 후 병원에서 내장칩으로 등록하면서 이중등록이 되었었나 봐요.
일단, 동물등록증과 입양서류를 보험사에 보내서 정보 수정을 했고, 그 사이 관할 시군구에 전화해서
동물 등록번호 삭제 요청을 했어요.(사이트에서 삭제 안됨. 등록시군구로 전화)
보험사 비용 청구는 치료비에서 진단서 비용(자기 부담금)을 제외하고 70% 보장이고요.
일일 최대 10만 원까지 됩니다. 저희는 최대 보장 금액이 빠르게 입금되었고요.
담부터는 진단서 떼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 주셨어요.
미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갔음 돈 쓰지 않았을 텐데...-.-;;
강아지를 처음 키우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새로운 걸 많이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저 녀석도 아직 어리다 보니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고요.
그래도 병원 가니 졸긴 하더라고요. ㅎㅎ
펫보험은 삼성화재와 다른 보험사 충분히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처럼 어쩔 수 없이 가입이 되었면 어릴 때 부 터지만 유지하는 게 병원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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