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 별 올바른 파스 붙이는 법

날씨가 추워지니 더욱 파스를 자주 붙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파스를 통증에 느끼는 부위에 붙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파스는 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붙이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혈관이 많이 모인 곳에 파스를 붙여야 혈관을 타고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잘 전달 돼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부위에 따른 파스 붙이는 곳,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어깨가 아플 때는 양쪽 어깨 중앙에 붙여야 합니다.

허리가 아플 때도 정중앙이 아닌 두 개로 나뉘어 좌, 우로 붙여야 합니다.

손목뼈가 시큰 거릴 때는 어떨까요? 이때는 손목 겉이 아닌 손목 안쪽에 파스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에 통증 역시도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오금이나 손목 안쪽은 피부가 여린 만큼 접착면적이 넓고 접착력이 강한 파스는 

붙였다 떼어낼 때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근육 통증이 있는 경우,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는 것도 좋지만,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