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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홈메이드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본문
주말에 빙어축제 다녀왔습니다.
저희 아들은 처음 겪는 일이라 매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안성빙어축제는
23년 12월 30일 ~ 24년 2월 12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580에서 진행됩니다.
카카오 네비는 '안성빙어축제'만 검색해도 나오더라고요.
1인 1만 원에 동행인원 50% 할인입니다.
저희처럼 3인가족은 2만 원이면 빙어낚시를 할 수 있었는데요~
낚싯대, 미끼, 간이의자(5천 원 중 3천 원은 보증금), 물고기 통 등
필요물품 구입비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혹시 빙어낚시 가신다면 웬만한 건 다이소에서 구입하거나 집에서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다이소보다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부대시설로는 분식매점 공간이 있어요.
메뉴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맛도 있고요.
예전보다는 지역행사에 먹거리 바가지요금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역행사라 그런지 주차요원도 많아서 주차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택가에 주차를 하다 보니 좁다란 길 운전이 겁이 나긴 하더라고요.
저희는 주말 11시경 도착하게 갔는데,
2~3시즘 되니깐 사람 엄청 많았어요.
잡은 빙어는 분식매점공간에서 5천 원 혹은 만원(잡은 양에 따라) 튀겨주셔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낚싯대로는 한 마리도 못 잡았어요.ㅠ.ㅠ
행사 부스에서 아이들 뜰채로 빙어를 잡을 수 있어 그렇게 잡은 빙어를 맛보고 왔습니다. ㅎㅎ
저희가 다녀온 날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썰매는 타지 못했어요.
추운 날 가신다면 썰매를 가지고 가시면 썰매 타실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날씨가 춥다면 힘들겠지만,
빙어낚시의 즐거움은 추운 날 해야 더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빙어 낚시터의 인원 제한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무엇보다도 화장실과 식사 코너의 청결을 수시로 잘 유지해 주셔서 유익한 체험하고 왔습니다.
기다림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풍경을 보며 시간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이 가기 전에 꼭 빙어낚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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