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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반려인생활

최애 침대를 찾아서

소심한Oa형 2023. 9.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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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올리는 침대를 가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아주 어릴 적 사준 방석이 솜이 가라앉았는데도 버리지 못하고 지금껏 사용했었는데,

쿠션감이 너무 꺼져서 고심고심하던 끝에 '쁘리엘르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을 사줘 봤습니다.

 

와~ 

그런데 이 녀석...

처음에는 냄새만 맡고 곁을 맴돌다가 한번 올려놔줬더니..

누워 자네요.

잘 시간도 아니고, 분명 침대가 아닌 소파 위, 사람 곁에서 있을 시간인데도..

저 편한 자세로 잡니다.

 

푹신푹신한 자태가 누워보고 싶게 생겼는지,

우리 집 사람아 들래미도 한번 누워보더니 자기도 저런 침대 사달라고 합니다. -.-;;

'니 사이즈는 없다'

 

혹시 푹신푹신한 강아지 침대가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가성비 좋은 쁘리엘리 강추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81TSl

 

쁘리엘르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 솜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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