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홈메이드

여름 장마철 '장염' 주의 본문

소소한 일상살이

여름 장마철 '장염' 주의

소심한Oa형 2023. 7. 17. 14:30
반응형

아침에 학교에 걸어가며 "배 아파"를 말하던 저희 아들이 결국 11시에 선생님을 통해

집으로 전화를 했어요.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라 하시네요.

결국, 부랴부랴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어요.

 

진단결과

'장이 일시적으로 기능이 저하되어서 일어난 복통인 것 같다. 약을 먹고 오늘 음식을 주의하셔라'

 

 

요즘 소아과 찾기 힘든데 그나마 집 앞에 있던 소아과가 리모델링을 이유로 문을 닫아

다른 곳에 갔더니 사람도 많고...

그중에 장염환자가 많더라고요.

 

'아! 장염의 시기구나.'

그리고 보면 찬바람이 나면 노로바이러스 기승, 

장마철에도 습함으로 인한 장염 기승..

 

장염은 늘 함께 하네요.

 

여름철 과일, 채소처럼 생으로 껍질까지 먹는 음식은

꼭 락스 희석물에 10분가량 소독해서 드세요.

(세척과 소독은 다름)

그리고, 가급적 장마철에는 익혀 먹기 권장드립니다.

 

집에 와서 아들내미한테 죽을 줬더니 2숟가락 먹고 배부르다고 그만 먹던 녀석이.

냉장고며 과자창고를 뒤지며 먹을 것을 찾네요.

저 녀석 아픈 거 맞겠지요? -.-;;

 

반응형

'소소한 일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화상 아세요?  (0) 2023.07.25
교사의 인권도 보장해주시길  (1) 2023.07.21
셀프 방충망 교체  (1) 2023.07.14
씨드비 물염색, 미디엄브라운  (0) 2023.07.14
치약으로 세탁기 청소  (0) 2023.07.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