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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병원비청구하기 (1)
자존감은 홈메이드
펫보험(삼성화재)
이틀 전, 아침에 배 아파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아이를 병원 갔다 경미한 증세에 약만 받아 집에 오자, 강아지가 설사를 시작했어요. 오전에도 변 상태가 무르긴 했는데... 설사는 자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폭풍으로 저녁 6시까지 4번의 설사. 마지막엔 피까지.ㅠ.ㅠ 결국 아이랑 서둘러 애견병원에 갔어요. 가서는 필요검사 목록을 쭉 쓰시는데.. 견적인 40~50은 나오겠더라고요. 꼭 필요한 검사만 요청해서 진행해서 절반정도의 금액이 들었고, 복부 X-ray와 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다행히 단순 설사로 예측되어서 약처방받아서 왔어요. 다행히 밤 사이 한번 설사하고 서서히 좋아지는 것 같아요. 설사 전날 산책하는데 빗물 고인걸 아주 맛있게 먹더니만...ㅠ.ㅠ 어쨌든 지도 아팠으니 앞..
슬기로운 반려인생활
2023. 7. 1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