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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벚꽃 없는 벚꽃축제'… 늦어지는 개화에 지자체 '울상' - 뉴스 1 (news1.kr) 올해도 '벚꽃 없는 벚꽃축제'…늦어지는 개화에 지자체 '울상'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전국 곳곳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늦어진 벚꽃 개화로 각 지자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벚꽃 www.news1.kr 지난주에 목~토요일까지 남부지방으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분명 벚꽃축제 기간이였지만, 꽃이 없었어요.ㅠ.ㅠ 게다가 가는 날은 비도 엄청 오고 추웠답니다. 올 초에 개화시기를 산림청에서 지역별로 발표를 했었고, 제 블로그에도 올라와있지만, 예상은 예상일 뿐인가 봅니다. 개화가 너무 이뤄지지 않아 벚꽃 보기가 어려운 꽃구경을 하고 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