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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훈육은이렇게 (1)
자존감은 홈메이드
훈육의 노하우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라.” 체벌이라는 단어가 우리 시대에는 흔하게 통용되는 단어였어요.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혼났어"라는 말은 아주 자주 듣게 되는 말이었지요. 70년대 끝자락을 잡고 태어난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고등학교 때 저녁시간 이후 매점에 갔다가 야자시간에 원치 않게 늦게 됐어요. 그리고 때마침 선생님한테 걸렸지요... 북채를 들고 다니시던 선생님은 아주 꺼릴 것 없이 "나가 복도에 손"하고 말하셨고, 자연스럽게 복도로 나가서 벽에 등을 대고 손을 들고 서 있었지요.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어요. 이제는 그 어떤 체벌도 용납이 되지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우리는 아이를 키우며 훈육을 하지 않기에는 너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전 글에도 있듯이 보통 사회적 규..
슬기로운 육아생활
2023. 6. 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