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홈메이드

라면을 구입하거나 햇반을 구입할 때 보통은 묶음 상품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특히 마트에서 구입을 할 때는 인터넷 주문과는 달리 개당 가격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우리가 속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특히, 개당 가격과 묶음 가격이 같은 것뿐만 아니라. 묶음이 더 비싼 것도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업체의 상술을 "번들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고물가로 인하여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주요 성분을 줄인 "스킴프플레이션"이라고 하니... 물건을 살 때 더 망설이고 더 생각하고 들여다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와~ 워킹맘 때는 바쁘다는 이유로 정말 단가를 따져보지 않고 구입을 했었는데.. 얼마나 그동안 멍청한 소비를 한 건지.. 새삼 깨닫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