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 증후군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감이 있을 때 숨이 가빠지거나 불안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하지 않으면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요. 

숨이 가빠지거나 눈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경련이 일어나거나

심지어 실신을 하는 생태라면 공황장애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물론 공황장애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과호흡증후군을 먼저 의심해봐야 합니다.

 

- 과호흡 증후군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아져서 심하면 실신까지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호흡 증후군을 겪은 사람은 비슷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실신까지 갈 수 있는 만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과호흡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몸의 저림, 호흡곤란, 의식저하, 어지러움, 실신, 발작 등이 있고,

특히 호흡곤란은 공통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데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는 공포감이 추가적으로 생기고

심리적으로 더욱 불안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호흡증후군 증상 발생 시에는

시계 초침을 보고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의도적으로 심호흡을 느리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옷소매나 봉투 등 호흡을 내뱉고 다시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숨을 천천히 내쉬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과호흡증후군 증상이 발생했다면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 방문으로 몸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