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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살이

못난이 채소를 구출해주세요

소심한Oa형 2023. 8.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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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텃밭을 가꿔 보신 분들이라면 경험해 보셨겠지만,

채소와 과일들은 내 마음만큼 정량의 크기와 모양으로 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채소와 과일들은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 인력을 낭비해서 재배하기보다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못난이 채소와 과일들을 소비자가 손쉽게 구입함으로써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어플 '어글리어스'입니다.

어글리어스에서는 2주 1회 혹은 3주 1회 미리 약정한 양만큼의 채소와 과일을 새벽배송해 주는데요.

과일과 채소가 상하지 않도록 소포장도 꼼꼼히 신경 써주시고

상자가 일반 종이에 안쪽 면은 은박으로 되어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종류는 배송 주 2~3일 전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변경도 가능하며

과일과 채소의 생산지, 사연들, 보관방법은 물론이고 배송된 채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까지 프린트물로 되어 함께 배송됩니다

(물론 배송 채소가 확정되면 앱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요즘 채소와 과일값이 금값이라 장보기가 겁이 나는데요...

특히, 저희 집처럼 구입한 채소와 과일을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일이 종종 있는 경우라면

소량으로 배송되는 야채를 알맞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1~2인가구로 지정 시, 버섯은 보통 100~150g, 열무 150g 정도로 배송됩니다)

게다가 엄. 청. 신선하고 유기농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저희처럼 소량의 신선한 채소를 마트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받아보시고 싶다면,

한번 '어글리어스' 들여다보세요~

어글리어스 마켓 |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ugly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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